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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적재공간 넓힌 ‘올 뉴 모닝 밴’ 출시…1070만원

2017.03.07 08:51 | 김보경 기자 bkkim@

기아차, 적재공간 넓힌 ‘올 뉴 모닝 밴’ 출시…1070만원
올 뉴 모닝 밴. 기아자동차 제공.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화물 적재 공간을 넓힌 ‘올 뉴 모닝’의 밴(VAN) 모델을 7일 출시했다.

올 뉴 모닝 밴은 격벽과 보호봉을 설치해 925ℓ의 넓은 화물 적재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구형 모닝 대비 앞좌석 레그룸을 15mm 늘려 여유로운 운전자 공간을 확보했다.

올 뉴 모닝의 차체강성이 그대로 적용됐으며, △코너링시 차량을 모니터링하고 앞바퀴 2개의 휠 사이에 토크 차이를 줘 차량 민첩성과 조향성능을 향상시키는 ‘토크 벡터링 시스템’ △제동시 좌우 쏠림 현상이 발생할 경우 브레이크 압력을 이용해 직진으로 제동할 수 있게 보조해주는 ‘직진제동 쏠림방지 시스템’ △빈번한 제동으로 제동력이 손실되었을 때 큰 압력으로 제동을 보완해주는 ‘제동손실 보상 시스템’ 등 첨단 스마트안전기술(VSM+)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올 뉴 모닝’ 밴은 카파 1.0 에코프라임 가솔린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최고출력 76마력(ps), 최대토크 9.7kgf·m의 동력성능에 15.4km/ℓ의 복합연비를 달성했다. 가격은 기본형 1070만원, 고급형 1100만원이다.

고급형은 풀사이즈 휠커버,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조절,열선내장), 폴딩 타입 무선도어 리모티키, 파워도어록 등을 기본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