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김승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부사장)이 최근 건강 상의 문제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달 초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국내 영업 총괄을 맡은 지 불과 보름여 만이다. 김승찬 본부장의 후임 자리는 윤효준 전무가 이어 받는다. 윤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국내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
 | | 김승찬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사진 왼쪽)이 건강 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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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김 본부장은 1993년 현대차에 입사해 국내판촉팀장, 강원지역본부장, 대구경북지역본부장 등 주요 영업 현장을 두루 거쳤다. 오랜 기간 국내 판매 조직에서 잔뼈가 굵은 영업통으로 평가받아 왔으며 이번 인사에서도 국내 판매 전략과 조직 안정화를 이끌 적임자로 낙점됐으나, 임명 직후 건강 등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신임 본부장은 국내 판매, 마케팅,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고 직전에는 국내지원사업부장을 맡아 국내 시장 판매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인프라 지원을 총괄했다.
현대차는 윤 본부장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 판매 경쟁력을 유지하고 국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수익성을 제고한단 계획이다.
 | | 윤호준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전무. (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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