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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혼다코리아는 경기도 안양 지역 모터사이클 판매점인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 (사진=혼다코리아)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은 지하철 1호선 안양역 및 주변 상권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내부는 약 50평 규모로 전시장, 정비실, 부품실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125cc 이하 소형 모터사이클 및 350cc 모터사이클 일부 기종에 대한 판매, 정비, 고객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을 맡은 서윤호 대표는 일본 혼다 드림 매장에서 근무한 경력과 일본 혼다 테크니컬 칼리지 정비 교육 이수, 일본 공인 2급 정비사 자격을 보유한 정비 전문가다. 부산에서 모터사이클 정비 전문 샵을 운영한 경험도 있어 안양 지역 고객에게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은 9월까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방문 고객 전원에게 혼다 키링을 증정하며, 신차 상담 고객에게는 혼다 텀블러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경기 지역 고객 분들의 구매 및 서비스 편의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혼다 모터사이클 안양점을 포함해 전국 74개의 공식 판매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23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아울러 국내 최대 규모 모터사이클 안전운전 교육 전문기관 ‘혼다 에듀케이션 센터’를 지난 3월에 오픈하고 정기적인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모터사이클 문화 저변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