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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전기차 전환 ‘속도’..2025년까지 29조원 쏟는다

2020.01.14 17:13 | 임현영 기자 ssing@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14일 사업 구조를 전기차(EV)와 모빌리티 솔루션 등의 체제로 전환하는 내용의 중장기 미래 전략 ‘플랜 S’를 발표했다.

오는 2025년까지 EV 판매 비중을 12%이상으로 올리고, EV·자율주행차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총 29조원을 투자, 영업이익률 6%·자기자본이익률(ROE) 10.6%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박한우 기아차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CEO 인베스터데이’를 개최하고 주주 및 신용평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같은 내용의 플랜 S를 공개했다. S는 미래 사업체제로의 ‘전환(Shift)’을 뜻한다. 박 사장은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변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기아차가 글로벌 기업으로 완벽하게 탈바꿈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며 “변화에 적응하는 것을 넘어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우선 현재 2종뿐인 EV제품군을 2025년까지 11종으로 늘린다. 오는 2021년 첫번째 전기차 전용 모델 출시를 시작으로 2022년부터 승용·SUV·MPV 등 전 차급에 걸쳐 신규 전기차 모델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2.1%였던 세계 EV 시장 점유율을 2025년 6.6%까지 높이고, 기아차 전체 판매 중 EV 비중 역시 기존 1.0%에서 12.3%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친환경차 비중은 6.0%에서 25.1%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전기차·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선보인다. 차량 공유와 전자상거래 등 확대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PBV(목적 기반 모빌리티)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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