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에어서울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가게’에 임직원들의 다양한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지난 3월 27일부터 약 2주간 사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에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류, 잡화, 도서 및 음반, 가전 등 다양한 기부 물품 200여 점을 모았다.
 | 에어서울이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아름다운 가게’ 기부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에어서울) |
|
아름다운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사회의 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며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공익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에어서울에서 모인 물품들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수익금은 소외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활동이 임직원들에게 환경과 상생의 가치를 다시금 마음에 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과 아름다운가게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 진행된 활동이다. 에어서울은 페이퍼리스 문화 정착, 전 직원 텀블러 사용 등 친환경적 변화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