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근무복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 |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새로 도입한 근무복 디자인.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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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변경되는 근무복은 동절기 상하의 및 생산현장 작업용 하절기 티셔츠와 하의로 구성됐다. 군산공장을 포함해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및 판매부문 근무자 2100여명이 이달부터 바뀐 근무복을 입는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트럭 제조사’의 작업복의 틀을 탈피해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한 트렌디한 워크웨어로 근무복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 ‘XEN’제품군의 알파벳 ‘X’ 및 전면 그릴 라인을 반영했고, 각진 선들을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해 혁신성과 미래지향적인 기술을 표현했다.
타타대우모빌리티는 ‘겨울에는 더 따뜻하게, 여름에는 더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도 강화했다. 동복에는 발열 안감을 이용했으며, 하복에는 빠른 땀 흡수와 배출이 가능한 흡한속건 원단을 사용했다.
 | | 타타대우모빌리티가 새로 도입한 근무복 디자인. (사진=타타대우모빌리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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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방신 타타대우모빌리티 사장은 “30주년을 맞아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도약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타타대우모빌리티 임직원들의 근무복 변경을 추진했다”며 “이색적으로 고급 아웃도어 의류 수준의 고급 소재에 세련미와 활동성을 부여해 모빌리티 기업의 이미지를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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