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미국에서 하이브리드가 명확한 성장의 드라이브이듯 유럽에서는 EV가 굉장히 중요한 성장 드라이브다. 올해 미국에서 하이브리드가 한 80% 성장하고 내년에도 저희가 셀토스,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트림이 나오면서 비슷한 정도의 성장률을 보고 있다. 올해 유럽에서 EV 판매는 대략 한 70 %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3분기 기아 EV 판매 비중이 대략 한 19% 정도로 보고 있는데 4분기에 EV4가 가세하면서 전체적으로 EV 판매가 계속 증가하면 대략 전년에 비해서 100% 이상 증가하고, 판매 비중은 30%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 내년엔 EV2가 나온다. 기아가 전 OEM 중에서 대중형 등 EV 풀 라인업을 갖고있는 몇 안 되는 회사기 때문에 산업 성장의 재개와 더불어 이 라인업들이 전체적으로 유럽 성장을 이끌면서 아마 4분기부터는 저희의 어떤 성장이 성장 주도로 인해 가지고 전체적으로 플러스로 돌아서고 내년도에도 저희가 최소한 한 자릿수 중후반 정도의 유럽 내에서의 판매 성장을 보고 있는 것도 이런 어떤 대중형 EV를 중심으로 한 EV 판매 성장에 기인하고 있다. 
…31일 기아(000270)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 |  |  | 서울 서초구 기아 양재 사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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