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유럽은 전년 대비로 EV 성장 많이 한 게 맞다. 한 40% 넘는 성장을 했고 다만 공장 셧다운이나 이런 부분들 때문에 ICE가 그에 따른 받침이 되지 못했고 상대적으로 산업의 성장 대비 저희가 부진했던 것도 사실이다. 그다음에 중국 업체 대비 저희의 가격은 약 한 25% 가까운 가격 차이가 있다. 어떻게 보면 과거에는 저희가 원가가 올라가게 되면 가격을 올리면 되지 이런 상황이었었다면 지금은 절대 그럴 수 없다고 판단. 가격을 올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그 저희가 어떻게 저들과 경쟁을 할 것인가 내부에서 찾아야 될 것으로 본다. 저희는 내부 체질 개선, 원가 경쟁력 확보에 대해서 어느 때보다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
…31일 기아(000270)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 |  |  | 서울 서초구 기아 양재 사옥. (사진=현대자동차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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