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상상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혁신적 디자인의 콘셉트카 현대차 ‘인스터로이드(INSTEROID)’가 등장했다.
 | 현대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으며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것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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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으며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것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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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전날 서울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인스터로이드를 공개했다. 인스터로이드는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 디자인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인스터로이드는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갖췄다. 이름도 인스터(INSTER)에 ‘강화하다’라는 의미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해 지어졌다.
현대차는 실용성과 주행의 즐거움을 겸비한 인스터에 비디오 게임적 요소를 결합해 인스터로이드 디자인을 탄생시켰다. ‘만약에(What if)?’라는 질문을 과감하고 독특하게 풀어낸 결과물이기도 하다.
인스터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감성을 살리되 확장되고 넓어진 바디와 21인치 휠, 공기역학 요소가 돋보이는 윙 스포일러, 휠 아치 공기 플랩 등이 결합됐다.
차량 내부는 몰입형 사운드스케이프, 유니크한 콕핏을 적용해 몰입감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
 | 현대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으며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것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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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으며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것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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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계기판과 사운드 디자인, 차량 외관 및 내부 곳곳에 인스터로이드를 상징하는 ‘부스트’ 캐릭터를 적용하는 등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차량 승·하차, 대기 중, 드리프트 등 다양한 상황에 맞게 개발된 ‘인스터로이드 유니크 사운드’는 차와 운전자의 감정적 소통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보여준다.
소재는 3D 니트 원단을 활용해 재활용된 실을 활용, 현대차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혁신과 공존에 대한 비전을 담았다.
 | 현대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으며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것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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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인스터로이드의 첫 등장 자리에는 상품과 디자이너 실무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사이먼 로스비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는 “인스터로이드는 감정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하나하나 탐구하며, 순수한 즐거움을 표현한 콘셉트카”라며 “강렬한 디자인뿐 만 아니라 몰입감 있는 사운드 경험으로 인스터로이드는 우리 모두가 조금 더 자유롭게 꿈꾸고 행복하게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장 한 편에는 인스터로이드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인스터로이드 게임도 있다. 현장에서는 넥슨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와 협업해 제작한 인스터로이드 카트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 현대차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콘셉트카 ‘INSTEROID(인스터로이드)’는 현대차의 EV턴어라운드를 이끌 소형 전기 SUV인 ‘인스터(국내명 캐스퍼 일렉트릭)’에 게임에서 영감을 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을 더해 제작됐으며 인스터(INSTER)의 유니크(Unique)하고 경쾌한 정신에 강화하다라는 뜻의 스테로이드(STEROID)를 결합한 것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에너지를 강조한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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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인스터로이드를 오는 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일반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인스터는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이후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최근 ‘2025 세계 올해의 자동차(WCOTY)’ 최종 결선 후보에 오르는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중동, 중앙 및 남미 일부 시장에 인스터를 출시할 예정이다.
 | 현대차 인스터로이도 콘셉트카. (사진=현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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