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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분기 영업익 10억원...전년比 45%↓

2018.11.14 14:42 | 노재웅 기자 ripbird@

팅크웨어, 3분기 영업익 10억원...전년比 45%↓
팅크웨어 3분기 실적 요약. 팅크웨어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453억원, 영업이익 1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8%, 45% 감소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57% 떨어진 6억원을 기록했다.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블랙박스 매출 성장으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완성차 및 렌터카향 신규 공급으로 아시아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독일,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블랙박스 영상이 법정 증거자료로 공식 채택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라며 “현지 보험사 연계 서비스 등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는 상용차 전용 블랙박스를 강원도, 전남 택시조합 등에 공급하는 등 신규 B2B 채널을 확대했다”며 “최근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Connected)’ 기술을 상용화하여 차량 충격 알림 및 위치 확인, 차량 정보 표출 등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블랙박스를 출시했으며, 향후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여 신규 매출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등에 공급하며 전장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