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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파키스탄서 車부품 중소기업 현지 협력 모색

2018.09.12 22:09 | 노재웅 기자 ripbird@

[이데일리 노재웅기자] 코트라(KOTRA)는 12일(현지시간) 파키스탄 경제 중심 도시 카라치에서 ‘한-파키스탄 오토파츠 콜라보 2018’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국내에서 브레이크 등을 만드는 대신기계 등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현지에서는 기아 럭키, 현대 니샷 등 우리 완성차 브랜드의 현지 제조 협력사도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현지 완성차 업체는 11곳이며, 부품 제조 기업은 42개사에 달했다.

참여 기업들은 자동차부품 분야를 중심으로 참여 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 산업협력 포럼, 쇼케이스, 공장 방문 등의 프로그램을 따랐다. 또 현지 승용차 판매 1, 2위 업체인 일본의 스즈키와 도요타를 비롯해 상용차 1위 히노 등이 우리 중소기업과 협력 방안 논의에 나섰다.

코트라 카라치무역관 관계자는 “일본 완성차 기업은 부품 생산설비 업그레이드, 철강 등 자동차용 원부자재 공급 분야에 큰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구 2억명의 파키스탄은 1000명당 자동차 보유 비율이 13대에 불과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꼽힌다. 이에 최근 일본, 중국, 한국, 프랑스, 독일 등의 글로벌 자동차 기업이 현지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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