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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원에 전기차 구매..르노삼성, SM3 Z.E. 자체보조금 600만원 지급

2020.02.20 18:02 | 이승현 기자 eyes@

2천만원에 전기차 구매..르노삼성, SM3 Z.E. 자체보조금 600만원 지급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전기차 구매를 생각하고 있는 소비자라면 지금 이 시점을 놓쳐선 안된다. 대다수의 지자체가 매년 책정되는 전기차 구매보조금을 출고등록순으로 지급하고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더 이상 보조금 혜택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개시 시점에 발빠르게 움직여야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올해 승용 전기차 구매보조금으로 약 5200억원을 책정해 6만 5000대가량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국고보조금 규모는 최저 400만원에서 최대 820만원이며, 각 지자체별 보조금까지 더하면 최대 18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는 2월 전기차인 SM3 Z.E.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자체적으로 준비한 특별 구매보조금 6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국고보조금과 지자체별 보조금에 이어 르노삼성의 특별 보조금까지 모두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주도에서 신차 가격이 3700만원인 SM3 Z.E. SE트림을 구매할 경우 구매자는 국고보조금 616만원과 제주도 보조금 500만원, 르노삼성 자체보조금 600만원을 받아 실 구매비용으로 1984만원만 내면 된다. 이처럼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 5백만원 이상의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브랜드는 르노삼성자동차가 유일하다.

SM3 Z.E.는 국내 유일의 5인승 준중형 세단형 전기자동차로 넉넉한 실내공간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배터리 완충 시 주행가능거리는 213㎞로, 교통안전공단이 발표한 국내 승용차 1일 평균 주행거리인 40㎞ 기준으로 1회 충전 시 약 5일간 주행할 수 있다. 또한 배터리 용량 70% 보증 조건이 8년 이내 혹은 16만㎞ 이하에 달해 전기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입견과 걱정도 한층 덜어준다.

구매 가격은 각 지자체 보조금에 따라 다르며, 제주도 기준 SM3 Z.E.의 실 구매가격은 △SE 트림 1984만원 △RE 트림 2184만원, 서울(지자체 보조금 450만원)에서는 △SE 트림 2634만원 △RE 트림 283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