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BMW 그룹 코리아는 롯데백화점과 고객 서비스 강화와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AS 총괄 상무와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상무)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서비스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는 10월부터 3개월간 롯데백화점 이용 고객에게 쇼핑 시간 동안 무상점검과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BMW MVG 레인 서비스(BMW MVG Lane Service)’를 운영할 계획이다. BMW코리아는 이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AS 총괄 상무는 “BMW 그룹 코리아와 롯데백화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고객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며 “두 기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 고객에게 언제나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3일 롯데백화점과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BMW)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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