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위아 로고. (사진=현대위아 홈페이지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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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현대자동차의 부품 계열사
현대위아(011210) 공장이 코로나19 여파로 휴업에 들어간다.
6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 평택공장은 6~9일 4일간 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평택공장에서 생산하는 엔진은 동희오토에서 생산하는 모닝·레이에 들어가는 것”이라며 “동희오토가 셧다운을 한 것에 연장선상이다”고 밝혔다.
동희오토는 충남 서산에 위치한 공장으로
기아자동차(000270)의 경차인 모닝·레이를 위탁생산한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유럽에서 발주 물량이 끊기자 이날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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