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기아차, 최준영 부사장 대표이사 내정..각자 대표 체제로

2018.07.17 18:02 | 이소현 기자 atoz@

기아차, 최준영 부사장 대표이사 내정..각자 대표 체제로
최준영 기아차 부사장[사진=기아차 제공]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경영지원본부장 최준영(55)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대표이사에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기아차는 “이번 인사는 지원부문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갖추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준영 신임 부사장은 1963년생으로 고려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그는 광주지원실장(이사대우), 광주총무안전실장(이사), 노무지원사업부장(상무), 경영지원본부장(전무) 등을 역임했다. 최 부사장은 노무 출신 인사로 향후 노조와 교섭테이블에도 나서 협상을 주도할 것으로 관측된다.

이번 인사로 기아차는 기존 박한우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