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슈퍼레이스] 두 대가 참가한 슈퍼레이스 GT-4, 팀 코리아익스프레스 이화선 2위...정승철 4연승

2016.09.26 22:18 | 김학수 기자 raphy@

[슈퍼레이스] 두 대가 참가한 슈퍼레이스 GT-4, 팀 코리아익스프레스 이화선 2위...정승철 4연승
[이데일리 오토in 김학수 기자] 25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 6라운드 결승 경기에서 투케이바디의 정승철이 우승을 차지했고 팀 코리아 익스프레스의 이화선이 2위에 올랐다.

이번 우승을 통해 정승철은 2라운드 이후 4연승을 달리며 시즌 포인트 100점에 오르게 되었으며 이화선은 두 경기 연속 2위를 차지하며 김효겸을 제치고 시즌 종합 순위 2위에 오르게 되었다.

GT-4 클래스는 올 시즌부터 GT 클래스 활성화를 목표로 신설된 엔트리 GT 클래스로 당초 슈퍼레이스 측에서는 GT-4 클래스에 많은 참가를 기대했던 클래스다. 하지만 GT-4 클래스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출전 대수가 부족한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결승 참가를 기준으로 라운드 별 차량 대수를 확인해보면 개막전에서 3대, 2라운드에서 4대에 그쳤으며 3라운드부터 6라운드까지는 정승철과 이화선, 단 두 대의 차량만이 출전하고 있다. 이화선에게 밀려 시즌 3위로 주저 앉은 김효겸 역시 올 시즌 세 경기만 참가했다.

이에 모터스포츠의 한 관계자는 “올시즌 GT 클래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슈퍼레이스였지만 시즌 내내 2~3대 정도만 출전하는 분명 좋은 모습은 아닐 것이다”라며 “이에 따라 대회에서는 출전 대수 확보를 위한 노력이나 클래스 존속에 대한 결단을 내릴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