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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조 “2025년까지 최소 1만명 정규직 충원하라”

2019.04.18 18:34 | 이소현 기자 atoz@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현대자동차(005380) 노동조합이 조합원들의 대규모 정년퇴직으로 2025년까지 최소 1만명의 정규직 인원 충원해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사측은 내연기관보다 부품이 적은 친환경 자동차 생산으로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어 기존 인력을 줄여야 할 상황이라고 맞서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2025년까지 조합원 1만7500명이 정년퇴직할 예정인데 정규직 충원이 없으면 청년들은 희망과 비전이 없는 사회에 살게 될 것”이라며 “정규직 1만명 충원 요구 투쟁을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어 노조는 “사측은 4차산업혁명 인력감소와 경영악화를 이유로 신규채용 불가 방침만 외친다”고 지적했다.

대규모 정년 퇴직을 앞두고 1만명 신규 충원 문제와 관련해 노사간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차 및 기술변화를 감안하면 노조 측은 5000명 정도 인력감소를, 회사 측은 7000명 정도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

전기차 등 친환경차가 확대되면 엔진과 변속기 등 복잡한 부품은 사라지고 배터리 등 모듈화가 쉬운 것으로 교체된다. 2만5000개~3만개에 달하는 자동차부품이 약 1만5000개까지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사측은 부품이 대폭 줄기 때문에 현재만큼 많은 생산인원이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노조는 감소하는 일자리만큼 채워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대차 노조는 최소 1만명의 정규직을 더 뽑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노조는 “노사간 추정치 차이를 감안해도 앞으로 최소 1만명의 인원이 충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사는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에서 인력 충원 이슈를 본격적으로 다룰 것으로 보인다. 하부영 현대차 노조 지부장은 이날 노조신문을 통해 “올해 지부 임원선거가 있어 임단협은 추석 전 타결이 목표”라며 “임단협 요구안은 임금과 성과급, 정년연장, 통상임금, 해고자 복직 및 손해배상임시압류 철회, 정년퇴직자 등의 인원충원 등에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차 노조 “2025년까지 최소 1만명 정규직 충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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