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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X존 엘리엇, 나이키 신은 UX 선뵌다

2019.02.12 16:00 | 김민정 기자 a20302@

렉서스X존 엘리엇, 나이키 신은 UX 선뵌다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도요타의 고급 브랜드 렉서스가 ‘나이키’를 신었다.

렉서스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존 엘리엇과 협업해 제작한 UX를 선보였다. 엘리엇은 나이키 에어포스 운동화를 디자인한 인물로 잘 알려졌다.

UX는 기존의 CT를 대체하는 소형 크로스오버 모델로 북미시장에서는 2.0리터 4기통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판매 중에 있다.

렉서스와 엘리엇이 함께 선보인 UX에 장착된 타이어는 순백색의 나이키 운동화를 연상시키는 패턴이 적용됐다. 이는 고전적인 타이어의 형태에서 벗어나 깨끗하고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부여한 것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렉서스X존 엘리엇, 나이키 신은 UX 선뵌다
(사진=렉서스 공식 홈페이지)
이 타이어는 기능을 고려해 디자인됐을 뿐만 아니라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공기 주입 밸브와 흰색으로 만들어진 휠 체결용 볼트 등 타이어 디자인과의 일체감을 고려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나이키 에어포스에서 찾아볼 수 있는 더블 스티치 방식의 가죽 처리 패턴, 그리고 나이키 엠블러, 특유의 통풍구 디자인 등 운동화에서만 볼 수 있는 고유의 아이덴티티도 그대로 적용됐다.

엘리엇은 “패션 브랜드 외의 타 브랜드와 진행하는 파트너쉽은 늘 흥미로운 일”이라며 “이번 협업은 패션 브랜드 고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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