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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친환경차 미국 경쟁력 뽐냈다…유력지서 잇단 수상

2025.05.16 13:17 | 정병묵 기자 honnezo@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현대 친황경차가 미국 시장에서 잇단 수상으로 품질력을 입증하고 있다.
현대 친환경차 미국 경쟁력 뽐냈다…유력지서 잇단 수상
현대차 싼타페
16일 현대차에 따르면 엘란트라(아반떼 미국 출시명) 하이브리드는 카즈닷컴에서 선정한 2025년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선정됐다.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도 중형 SUV 부문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선정됐다.

카즈닷컴은 다른 모든 요소를 고려하지 않고, 가장 낮은 가격으로 가장 높은 연비를 제공하는 모든 하이브리드 차량을 이번 평가에 포함했다.

카즈닷컴은 “현대차는 높은 연비와 경쟁력 있는 가격을 모두 갖춘 차량 덕분에 올해 순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며 “2025 엘란트라 하이브리드는 분석 대상 차량 중 가장 높은 연비-비용 등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5 산타페 하이브리드 또한 뛰어난 연비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 최고의 하이브리드 중형 SUV 상을 수상했으며 견고한 스타일과 3열 시트의 다재다능함은 금상첨화”라고 했다.

현대차 측은 “두 부문에서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인정받은 것은 현대자동차의 대체 추진 기술에 대한 능숙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전했다.

지난달엔 미국 시사주간지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에서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투싼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이 수상했다.

2025 최고의 하이브리드 및 전기차 어워즈는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의 에디터들이 총 115대의 전동화 모델을 품질, 효율성, 상품 가치 등의 기준으로 평가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각 5개 부문씩 총 10개 부문의 수상 차량을 선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