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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준중형SUV ‘뉴 C5 에어크로스’ 출시

2019.04.22 18:32 | 임현영 기자 ssing@

시트로엥, 준중형SUV ‘뉴 C5 에어크로스’ 출시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시트로엥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C5 에어크로스’를 22일 공식 출시했다.

‘세단보다 편안한 SUV’를 모토로 삼아 승차감을 끌어올렸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프로그레시브 하이드롤릭 쿠션 서스펜션 △어드밴스드 컴포트 시트로 편안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다.

편의기능도 강화했다. 뉴C5 에어크로스 SUV는 전 트림 폭넓은 ADAS를 비롯해 최대 19가지의 주행보조시스템을 적용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차선 이탈 시 스티어링 휠에 하중을 가하는 능동형 차선이탈방지시스템과 안전한 차선 변경을 지원하는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15가지 주행보조시스템도 전 트림에 기본 탑재했다. 이외에도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계기반과 8인치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 적용했다.

실내공간도 넉넉하다. 시트로엥의 다목적차량(MPV)들에서 볼 수 있었던 공간활용성을 그대로 적용했다. 슬라이딩과 폴딩이 가능한 세 개의 2열 시트와 기본 580리터에서 최대 1630리터, 1.9미터의 짐까지 적재할 수 있다.

복합연비 기준 1.5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4.2㎞/ℓ(도심 13.6㎞/ℓ 고속 15.1㎞/ℓ), 2.0리터 BlueHDi 엔진 모델은 12.7㎞/ℓ(도심 11.8㎞/ℓ 고속 14.0㎞/ℓ)다.

국내에는 총 3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1.5 필(Feel) 트림 3943만원 △1.5 샤인(Shine) 트림 4201만원 △2.0 샤인(Shine) 트림 4734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가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