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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대상 수상

2018.07.12 15:58 | 이소현 기자 atoz@

페라리,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4년 연속 대상 수상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수상한 최신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 포르토피노[사진=페라리 제공]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페라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페라리는 최신 8기통 컨버터블 GT 모델 포르토피노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레드닷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최고의 디자인에 수여되는 상이다. 이로써 페라리는 올해로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유수의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로 매년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템을 평가한다. 평가 분야는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세 분야로 나뉜다.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심사위원이 평가에 참여한다.

포르토피노는 특유의 우아함과 동급 최고의 성능은 물론, 트렁크 용량 등 실용성을 겸비한 페라리 최신 컨버터블 GT 모델이다.

한 심사위원은 “혁신적인 진화를 이룬 이번 포르토피노의 디자인은 마치 매혹적인 조각상처럼 모두를 사로잡는다”라며 “접이식 하드톱 역시 차체 디자인과 최상의 조화를 이루고 페라리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우아함을 덧입혔다”라고 호평했다. 또 “페라리 포르토피노는 앞으로 제시될 미래의 디자인 방향성에 부합하는 완벽한 피사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와 FXX-K Evo 모델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페라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개 모델이 수상작에 이름을 올렸다.

페라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페라리는 브랜드의 기반이 되는 혁신적인 기술과 완벽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