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토in] 카가이 제갈원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의 사회공헌재단인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이 지난 4월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전국 50개 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안전운전 및 차량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앞서 4월 진행된 사회복지기관 차량나눔 사업 공모에는 전국 938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했고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차량 지원 대상으로 50개 기관이 선정됐다. 해당 사회복지기관에는 경차 1대와 차량 등록 및 탁송에 필요한 제반 비용이 지원됐다.
구리, 평택,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지원 대상 기관의 사고예방과 효과적인 차량관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초보 운전자 안전 팁과 안전운전 이론 및 실습 교육 등 각 기관의 안전 운행에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을 반영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복지기관 대상 차량나눔, 타이어나눔, 틔움버스 등 이동지원,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를 위한 사회주택 지원, 저소득층 청소년들을 위한 생활비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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