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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뉴스] LPG차 한번 사볼까? 내일부터 일반인 허용

2019.03.25 17:00 | 김은총 기자 kimec@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퇴근길 뉴스] LPG차 한번 사볼까? 내일부터 일반인 허용
서울 시내 한 LPG 충전소 (사진=연합뉴스)
■ LPG차, 내일부터 일반인 구매 가능

내일(26일)부터는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살 수 있게 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을 이날부터 공포·시행하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 LPG차는 렌터카나 택시, 장애인 등 일부만 살 수 있었고 중고차 역시 5년 이후부터만 거래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부가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LPG차 규제를 해제함에 따라 누구나 LPG 신차와 중고차를 살 수 있게 됐으며 보유한 차를 LPG차로 개조할 수도 있게 됐습니다.

[퇴근길 뉴스] LPG차 한번 사볼까? 내일부터 일반인 허용
(사진=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 페이스북)
■ 청와대 경호원 기관단총 노출 두고 갑론을박

문재인 대통령의 대구 칠성시장 방문 당시 청와대 경호원이 기관단총을 노출한 것을 두고 야당 의원들의 질책이 며칠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25일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한 라디오에 출연해 “(기관단총은)가방에 넣어서 다니는 것이지 그렇게 보이는 것은 해프닝이고 잘못”이라며 “어떻게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하태경 바른미래당 의원이 “민생시찰 현장에 기관단총을 보이게 든 것은 경호수칙을 위반한 것”이라는 지적과 같은 맥락입니다. 반면 청와대는 “지극히 당연한 직무수행”이라는 입장입니다.

[퇴근길 뉴스] LPG차 한번 사볼까? 내일부터 일반인 허용
개성으로 출경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직원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 北 나흘만에 개성연락사무소 복귀

지난 22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서 일방 철수를 통보했던 북한이 나흘만인 25일 사무소에 정상출근했습니다. 다만 평소 인원의 절반 수준인 4~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소장 대리 역시 모습 확인이 어려워 완전한 정상 근무는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는 평시대로 남북 연락대표의 접촉이 있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북측은 “공동연락사무소가 북남공동선언의 지향에 맞게 사업을 잘 해나가야 한다는 뜻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퇴근길 뉴스] LPG차 한번 사볼까? 내일부터 일반인 허용
영장실질심사 출석하는 ‘아레나’ 사장 임모씨 (사진=연합뉴스)
■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사장, 탈세 혐의로 영장심사

수백억원대의 탈세 의혹을 받는 클럽 ‘아레나’의 실소유주와 사장이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중앙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의 심리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았습니다. 이들의 혐의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조세포탈) 위반입니다. 경찰은 이들이 2014∼2017년 아레나에서 현금거래를 하면서 매출을 축소하고 종업원 급여를 부풀려 신고하는 수법으로 150억원대 탈세를 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나 내일 새벽쯤 결정될 전망입니다.

[퇴근길 뉴스] LPG차 한번 사볼까? 내일부터 일반인 허용
지동원 (사진=AFPBBNews)
■ 지동원,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 낙마…소속팀 복귀

지난 22일 볼리비아전에 선발로 출전해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이 왼쪽 무릎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낙마했습니다. 25일 대한축구협회는 “지동원이 왼쪽 무릎에 물이 차는 부종 증세로 대표팀에서 빠지게 됐다”며 “오늘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로 복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콜롬비아전에 나설 수 있는 최전방 공격수 자원은 황의조(감바 오사카)만 남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