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한국타이어, '튠 잇 세이프' 자동차 튜닝 캠페인 후원

2018.12.18 15:10 | 이소현 기자 atoz@

한국타이어, `튠 잇 세이프` 자동차 튜닝 캠페인 후원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으로 제작된 BMW i8 쿠페 경찰차 (사진=한국타이어)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한국타이어가 건강한 자동차 튜닝 문화 구축에 앞장섰다.

한국타이어는 독일연방교통국(KBA)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VDAT)가 전개하는 ‘튠 잇 세이프(TUNE IT SAFE, 안전하게 튜닝하세요)’ 캠페인에 후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합법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튜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독일연방교통국과 독일자동차튜너협회가 주도하는 운전자 캠페인이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매년 한 대의 차량을 선정, 경찰차 콘셉트카로 튜닝해 캠페인 차량을 제작하고 있다.

앞서 한국타이어는 2016년에는 포드 머스탱, 지난해에는 폭스바겐 골프 R을 기반으로 만든 캠페인 차량을 선보였다.

올해는 고성능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BMW i8 쿠페(BMW i8 Coupe)’ 기반으로 제작된 2019시즌 튠 잇 세이프 캠페인 차량 ‘BMW i8 쿠페 경찰차(BMW i8 Coupe police car)’를 공개했다. 내·외관은 독일 유명 튜닝브랜드 ‘AC 슈니처(AC Schnitzer)’의 카본 보디킷, 휠, 서스펜션용 스프링, 알루미늄 페달 등으로 꾸몄으며,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를 장착했다.

캠페인 차량에 장착된 벤투스 S1 에보3는 초고성능 타이어 라인업의 신제품으로 탁월한 주행 성능과 극대화된 정숙성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2006년 처음으로 포르쉐 스포츠카를 기반으로 제작된 ‘브라부스 로켓 경찰차(Brabus Rocket PoliceCar)’ 캠페인 차량 제작에 참여한 이래 13년째 튠 잇 세이프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제작된 BMW i8 쿠페 경찰차는 독일 최대 규모의 모모터스포츠박람회 ‘2018 에센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