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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1.0ℓ 에코부스트 6년 연속 ‘올해의 엔진’ 선정

2017.06.22 14:41 | 김보경 기자 bkkim@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포드는 1.0ℓ 에코부스트 엔진이 ‘2017 올해의 엔진’으로 선정돼 6년 연속 수상의 기록을 세웠다고 22일 밝혔다.

‘올해의 엔진’은 영국 엔진 기술 전문 매체인 엔진 테크놀로지 인터내셔널이 주최하며, 전 세계 31개국에서 활동하는 58명의 자동차 전문 기자단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상이다.

포드1.0ℓ 에코부스트 3기통 엔진은 ‘1.0 ℓ 이하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엔진의 핵심인 성능, 연비 그리고 기술 부문에서 심사위원단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포드의 기술력을 상징하는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은 최대 3.5ℓ까지 다양하며, 현재 국내에서 판매중인 포드 익스플로러(2.3ℓ), 머스탱(2.3ℓ), 토러스(2.0ℓ, 3.5ℓ)와 링컨 MKC, MKZ, MKX 그리고 컨티넨탈에 탑재됐다.

포드의 에코부스트 엔진은 고압력 가솔린 직분사 방식과 터보차저, 두 개의 독립된 가변식 캠타이밍 기술을 결합한 엔진으로, 엔진 크기와 무게, 연료소비를 줄이는 동시에 대용량 엔진이 갖는 저회전 영역의 강력한 토크, 즉각적인 반응성을 보여준다. 출력 손실 없이 기존 엔진의 주행성능과 안락한 승차감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으며, 연비가 최대 20% 향상되고 배출가스는 15% 감소된다.

포드, 1.0ℓ 에코부스트 6년 연속 ‘올해의 엔진’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