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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 SUV 전용타이어 2종 출시

2020.03.31 15:10 | 이승현 기자 eyes@

미쉐린코리아, SUV 전용타이어 2종 출시
미쉐린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미쉐린코리아는 SUV 및 픽업트럭 고객을 위한 비에프굿리치의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 2종을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비에프굿리치는 1990년 미쉐린이 인수한 자회사다. 1965년 미국 시장에 최초로 래디얼 타이어를 소개했고, 1976년 올 터레인 타이어를 업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1981년 우주왕복선 컬럼비아 호의 타이어로 장착되는 등 뛰어난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이번에 출시한 타이어 2종은 강력한 견인력과 탁월한 내구성을 갖춰 험난한 오프로드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우선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는 오프로드 모터스포츠를 통해 개발 및 테스트된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진흙, 자갈, 눈길은 물론 일반 도로까지 모든 지형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탁월한 견인력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톱니 모양으로 맞물린 인터락킹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 트레드 블록의 변형과 불규칙한 마모를 줄여 타이어의 수명을 늘렸다. 여기에 돌이나 자갈을 트레드에서 밀어내어 타이어에 끼는 것을 방지하는 그루브 디자인을 적용하고, 타이어 손상을 최소화하는 특수 컴파운드를 사용했다. 트레드 숄더는 서로 엇갈린 디자인으로 깊은 모래나 진흙, 눈길 주행 시 더욱 강력한 견인력을 제공한다.

또 험로 주행 시 장애물로 인한 타이어의 손상을 방지 하기 위해 사이드월에 단단하고 두꺼운 특수 고무 소재를 사용하고, 굴절된 프로텍트 디자인을 적용해 장애물에 걸리거나 찢김 없는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미쉐린코리아, SUV 전용타이어 2종 출시
미쉐린타이어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극한의 조건을 뛰어넘는 고성능 오프로드 전용 타이어로, 비에프굿리치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을 적용했다.

험난한 오프로드에서 강한 내구성과 탁월한 견인력을 발휘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트레드 블록을 두껍고 거대한 면적으로 설계한 터레인 어택 트레드 디자인을 적용해 전후좌우 모든 진입각에서 탁월한 그립력을 제공한다. 타이어 숄더는 톱니 모양으로 디자인해 트랙션 기능을 향상시키고, 머드 포빅 바 기술을 통해 압축된 진흙을 방출하게 해 지속적인 견인력을 제공한다.

또 사막 경주용 타이어 제품에서 입증된 기술을 적용해 사이드월의 강도를 향상시켰다. 사이드월에 충격이나 찢김에 대한 저항성이 강한 특수 합성고무를 사용해 험한 지형을 주행 시 강한 내구성능을 자랑한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비에프굿리치는 전세계 오프로드 타이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랜드”라며 “오프로드 전용 고성능 타이어 KM3와 KO2는 정통 오프로드 SUV와 픽업 트럭 차량 오너들에게 최적의 제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에프굿리치 올 터레인 T/A® KO2’와 ‘비에프굿리치 머드 터레인 T/A® KM3’는 15인치부터 20인치까지 각각 19개, 7개 사이즈로 국내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