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모토라드가 경량급 네이키드 모델을 새로이 선보였다.
BMW(모토라드)코리아는 2~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뉴 G 310 R을 국내 최초로 전시했다.
최고출력 34마력의 배기량 313㏄ 수랭식 단기통 엔진을 탑재했으며 BMW 모터사이클 중 가장 가볍고 작다. 그만큼 조작이 쉬워 입문자와 여성도 즐길 수 있으며 베테랑 라이더에게도 또 다른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정확한 국내 출시 일정과 가격은 미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이와 함께 알나인티(R nineT) 스타일2(2290만원)와 S 1000 RR 레이스 버전(2570만원), 뉴 C650 스포츠(1590만원) 등 다양한 고급 모터사이클 라인업을 전시한다.
| BMW의 경량급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뉴 G 310 R’. BMW코리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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