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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한국사업장, 1월 총 1만6251대 판매…전년 比 25.9% ↑

2023.02.01 16:41 | 손의연 기자 seyyes@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GM 한국사업장(캐딜락 제외)이 1월 한 달 동안 총 1만6251대(완성차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5.9% 증가세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 1월 총 1만6251대 판매…전년 比 25.9% ↑
트레일블레이저 (사진=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의 1월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31.7% 증가한 총 1만5230대를 기록했다. 해외 시장에서 10달 연속 전년 대비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동일한 차량 플랫폼을 공유하는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만5182대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167.0% 증가했다.

내수 판매는 1021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내수에서는 쉐보레 트래버스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220.0%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Carlos Meinert) 부사장은 “제너럴 모터스는 2023년 국내 고객들의 제품 선택권 확장을 위해 새로운 브랜드 GMC를 도입, 멀티브랜드 전략을 강화한다”며 “전용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 기반인 전기차를 비롯한 6종의 차량 출시 및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강화 등 고객 중심의 사업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북미 시장에서 먼저 공개돼 긍정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국내 출시가 1분기로 예정돼 있다”며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바탕으로 내수 시장에서 제너럴 모터스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