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미니,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2016.09.26 16:02 | 임성영 기자 rosa8341@

미니,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24일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플리마켓 현장. 미니 제공.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대표 행사인 미니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미니는 지난 24일 서초구 양재동 THE-K호텔에서 진행된 세번째 미니 플리마켓이 작년 방문객의 3배 규모인 총 1만3000여명이 참석하며 사상 최대 규모로 막을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판매자로 선정된 50인의 미니 오너는 각자의 트렁크에 직접 준비한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했으며 방문객들은 자유롭게 준비된 상품들을 구경하며 여유를 만끽했다.

더불어 LG전자, 콜럼비아, 스메그, 에픽, 쓰리매너티, 극동음향, 캠핑퍼스트, 마이그란트, 폴라초이스, 카카오드라이버, 29CM 등 11여개의 미니 파트너사들이 참여해 행사장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외에도 뉴 미니 클럽맨을 비롯해 다양한 미니를 직접 타볼 수 있는 시승체험과 미니 라이프스타일 제품 할인 판매가 진행됐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해 준비된 미니 극장은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을 상영해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장기하와 얼굴들을 비롯한 모리, 소노뷰, 제인제이,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등 인기 뮤지션들의 미니콘서트도 열렸다.

미니는 행사의 일부 수익금을 BMW 코리아 미래재단에 기부했으며 판매자들 역시 수익금의 10%부터 자유롭게 미래재단에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선 1959년 처음 탄생한 미니 브랜드의 첫 모델인 미니 세븐 에디션이 국내 최초로 공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