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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넥센타이어(002350)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오는 17일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3라운드에서는 10개 동호회 차량 400여대를 초청해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서킷 체험주행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모델 포토타임, 빠른 시간 내에 타이어를 교체하는 피트스탑 챌린지, RC카(무선 조종 자동차) 레이스, 세발자전거 레이스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운영하는 어린이용 에어바운스 풀장은 개인 수영복을 지참하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월드컵 시즌을 맞아 축구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캐리커쳐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경기는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되며, 23일 SBS스포츠 채널에서도 녹화 중계된다.

총 6라운드로 진행되는 2018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이번 라운드 이후 7월14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4라운드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