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KG모빌리티(003620)는 2025년 임금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지난 12일 평택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황기영 KGM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노철 KGM 노동조합 위원장이 지난 12일 평택 본사에서 열린 2025년 임금협상 조인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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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식에는 황기영 KGM 대표이사와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교섭위원들이 참석해 합의안 서명과 함께 협력적 노사 문화 정착을 위한 화합을 다졌다.
노사 양측은 일터와 일자리를 지키고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판매 물량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노사 관계가 필수적이라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상호 양보를 통해 견해 차이를 해소했다.
이번 협상 타결로 KGM은 2010년 이후 16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마무리하게 됐다. 회사 측은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사 문화를 바탕으로 중장기 발전 전략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총 15차 교섭을 거쳐 기본급 7만5000원 인상, 생산 장려금 등 총 350만원 지급을 포함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해당 안은 지난달 31일 조합원 투표에서 2941명 중 64.5%(1897명) 찬성으로 최종 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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