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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입 상용차 판매대수 공식 집계

2017.01.17 14:03 | 김보경 기자 bkkim@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2017년부터 수입 상용차 신규등록 통계를 매월 공식 집계해 발표한다고 17일 밝혔다.

2월 중순 1월 판매대수 발표를 시작으로 매월 공식 집계된다.

이는 현재 국내에 공식 판매를 하고 있는 다임러 트럭 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볼보트럭코리아, 스카니아 코리아 서울, CNH 인더스트리얼 코리아 5개 사가 협회 회원사로 가입을 완료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들 5개 상용차 회사가 국내에 판매한 카고(Cargo)와 트랙터(Tractor) 신규등록대수가 올해 1월 실적부터 집계된다. 단 건설기계로 분류되는 덤프(Tipper)는 통계에서 제외된다.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협회가 수입 상용차 통계를 집계함에 따라 해당 통계를 필요로 하는 국내외 업계 및 관련 기관이 시장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현재 한국에 수입자동차를 수입, 판매하는 승용 14개 회원사, 상용 5개 회원사 총 19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협회는 2003년부터 국토교통부 등록에 근거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입 승용차 등록통계를 집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