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미니,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 도입..스타트업 지원

2018.02.21 18:25 | 피용익 기자 yoniki@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미니(MINI)는 도시 생활을 긍정적으로 재구성하는 스타트업들을 지원하는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를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니는 이를 통해 단순한 자동차 브랜드를 넘어 어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니의 글로벌 캠페인 ‘미니 어반-X’를 국내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것이다. 미니는 현재 미국 브룩클린 등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도시의 미래를 그려 나가는 스타트업에 다양한 교육과 투자를 진행 중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글로벌 공유 사무실 임대업체인 위워크(WeWork) 광화문점에 입주해 미니와 함께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파트너로 활약한다. 미니는 이들 업체에 향후 1년간 입주혜택 및 각종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우수 업체로 선발된 세 업체에는 일정의 사업 운영비도 지원한다.

도시 생활을 더욱 효율적이고 즐겁게 만들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5인 이하, 설립 2년 미만의 업체 또는 예비 창업팀이면서 1년 이내에 제품 혹은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 계획서의 적합성을 평가해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3월12일 자정까지 도미니크 공식 홈페이지(dominick.co.kr)를 통해 진행되며, 선정결과는 3월19일에 발표된다.

미니, `어반 솔루션 프로젝트` 도입..스타트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