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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시장 2월 판매 소폭 반등…기아차는 감소

2019.03.15 17:56 | 이소현 기자 atoz@

현대차, 유럽시장 2월 판매 소폭 반등…기아차는 감소
현대차 코나(사진=현대차)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지난달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 판매는 늘고 기아차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유럽자동차제조협회(ACEA) 집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2% 상승한 7만4896대를 판매했다.

유럽차 시장 전체 산업수요(114만8775대)는 같은 기간 0.9% 감소했는데, 현대·기아차는 소폭 늘었다.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늘어난 3만8451대를, 기아차는 0.7% 줄어든 3만6445대를 각각 팔았다. 현대·기아차의 점유율은 총 6.5%(현대차 3.3%+기아차 3.2%)를 기록했다.

현대차 IR사이트 기준(도매판매)에 따르면 현대차 코나는 8816대와 투싼 8530대로 SUV가 판매를 견인했으며, 기아차는 스포티지 7478대와 씨드 7303대, 모닝 5793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