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국내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2026년도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포상은 자동차산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자동차 및 부품 산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 수출 확대, 고용 창출 등 국가경제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공로를 치하하고 산업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상은 국내 자동차 및 부품 제조 분야의 업계, 관련 단체, 학계, 등 각 분야에서 자동차 산업 발전과 국민경제 발전에 현저하게 공헌한 개인 또는 단체다.
신청 접수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3일까지 40일간 진행되며 포상 공고 관련 자세한 정보는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는 내년 5월 12일에 개최 예정인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포상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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