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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RX-9, 브랜드 최초로 1억원이 넘는 쿠페로 등장할까?

2017.06.21 14:16 | 박낙호 기자 car@

마쯔다 RX-9, 브랜드 최초로 1억원이 넘는 쿠페로 등장할까?
[이데일리 오토in 박낙호 기자] 올해 도쿄 모터쇼에서 마쯔다가 신형 로터리 엔진을 탑재한 최고급 2도어 쿠페 ‘RX-9’을 공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에서 공개된 이미지는 2015년 도쿄 모터쇼에서 공개된 ‘RX-VISION’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으며, 마쯔다 특유의 독특한 라인과 강력한 프런트 엔드를 특징으로 하고 있다. 그리고 익스테리어 각 요소에 도금을 한 부품들을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하여 고가의 차량임을 짐작케 한다.

RX-9에 적용될 파워트레인은 새롭게 개발한 로터리 엔지인 스카이 액티브 -R을 채용하여 최고 출력은 450마력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구동 방식은 후륜 구동을 채택할 것으로 보이며 차체의 크기는 전장이 4440mm 전폭이 1910mm 그리고 전고는 1180mm에 불과한 날렵한 스타일이 될 예정이다. 차량의 중량은 1300kg 근처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한다.

올해 도쿄 모터쇼에서 컨셉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하고 19년에 오픈 모델을 공개한 뒤 바로 2019년에 양산형 쿠페 모델을 투입한다는 것을 계획하고 있는 RX-9은 마쯔다 최초로 1천만엔이 넘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