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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노조 “뒤통수치는 GM에 맞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투쟁할 것”

2018.02.13 14:27 | 노재웅 기자 ripbird@

한국GM 노조 “뒤통수치는 GM에 맞서 ‘필사즉생’의 각오로 투쟁할 것”
지난 12일 열린 금속노조 한국GM지부 군산지회 조합원 공청회의 한 모습. 군산지회 제공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국GM 노동조합이 GM의 군산공장 폐쇄 결정에 대해 ‘필사즉생’의 각오로 투쟁에 나서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노조는 오는 14일 군산공장에서 긴급 확대간부회를 열고 투쟁방침을 결정할 계획이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13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한국GM 경영진은 우리나라의 큰 명절을 앞두고 매우 중요한 결정(군산공장 폐쇄)을 노조에 일방적으로 통보했다”며 “그동한 군산공장 정상화에 대한 노조의 요구를 무시한 결과로, 적자경영에 대한 책임을 오로지 노동자들에게 전가하는 행태로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어 “한국GM 경영진은 경영 정상화를 운운할 자격이 없다”며 “이미 한국GM의 경영상의 심각한 문제는 국정감사에서 드러났다. 글로벌GM의 고금리 이자, 이전가격 문제, 과도한 매출원가, 사용처가 불분명한 업무지원비로 한국GM 재무상태는 밑빠진 독이었고, 이제껏 노동자들의 고혈로 글로벌GM의 배만 채워왔다”고 비난했다.

노조는 14일 오전 10시 군산공장에서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투쟁방침을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또 긴급확대간부회의 이후 11시 군산공장에서 결의대회를 개최해 군산공장 폐쇄와 구조조정에 맞서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전 한국GM은 보도자료를 내고 올해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의 사업 구조를 조정하기 위한, 힘들지만 반드시 필요한 우리 노력의 첫걸음”이라며 “최근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지엠 임직원, 군산 및 전북 지역 사회와 정부 관계자의 헌신과 지원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환 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될 직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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