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프랑스 고급차 브랜드 DS오토모빌은 서울 모터쇼에서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DS 3 크로스백’을 아시아 최초로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 모터쇼는 오는 28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한다.
DS 3 크로스백은 내부 구조나 요소 변경없이 전기동력 탑재가 가능한 플랫품인 CMP(Common Modular Platform)를 기반으로 제작된 B 세그먼트 SUV다. 대담한 비율과 섬세한 디자인을 활용함과 동시에 레벨 2 자율주행 기능 등 첨단기술을 적용했다.
지난 1월 론칭한 DS오토모빌은 플래그십 SUV ‘DS 7 크로스백’을 선보였다. 이번 모터쇼에서는 DS 3 크로스백을 공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는 각오다. 오는 2023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신차를 선보이는 한편, 전 차종의 전동화 버전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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