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강승(오른쪽) 금호타이어 G.마케팅 담당 상무와 안대천 한국광고학회 회장이 지난 22일에 열린 2021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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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금호타이어는 한국광고학회에서 주관하는 ‘올해의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광고학회는 지난 1960년 첫 타이어를 생산하기 시작한 금호타이어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3년 연속 국내 타이어 판매 1위 기업으로 안착했고, 국내 본사를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까지 해외 9개 판매 법인 및 11개 지사를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073240)는 “고, 위드 유(Go, with you)”라는 슬로건 하에 ‘다이내믹 퍼포먼스(Dynamic Performance)를 말하다’라는 테마를 설정해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한류를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비보이 댄스팀인 ‘진조크루’와 협업해 광고 영상 속에서 금호타이어의 역동성과 구동력을 표현했다.
금호타이어 커뮤니케이션팀 관계자는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혁신을 일으켜 온 금호타이어의 지나온 시간들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고객에게 내건 미래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타이어의 근본적인 속성으로 풀어내고자 했다”고 캠페인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 담당 상무는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해 기술적 전문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고객과의 소통에 힘쓰고 있다”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고객감동 마케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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