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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수석부회장 "넥쏘 후속 모델 3~4년 후 나올 것"

2020.07.01 13:31 | 송승현 기자 dindibug@

정의선 수석부회장 `넥쏘 후속 모델 3~4년 후 나올 것`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일 오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송승현 기자)
[이데일리 송승현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현대차(005380)의 수소전기차 넥쏘의 후속 모델이 3~4년쯤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부회장은 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수소경제위원회 출범식에 첨석하기 전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현대차의 수소전기차인 넥쏘는 지난 2018년 2월 출시 이후 지난해 4194대를 판매하며 수소차 분야 글로벌 1위를 달성한 차량이다.

아울러 ‘수소시장 활성화를 위한 시급한 규제완화나 정부에 바라는 점’에 대한 질문에는 “회의 때 말씀드리려고 한다”고 말을 아꼈다.

이날 정 수석부회장이 킨텍스를 방문한 것은 수소경제위원회 회의와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 참석하기 위함이다. 수소경제위원회는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정부와 민간 위원이 참여하는 범정부 차원의 수소경제 컨트롤 타워다. 정 수석부회장은 이날 민간 위원으로 위촉됐다.

이어 정 수석부회장은 수소경제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수소모빌리티쇼+ 개막식에 참석한 뒤 전시장을 둘러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