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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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한국GM 노사가 오는 20일 오후 2시 부평공장 본사에서 2018년도 5차 임단협 본교섭을 진행한다. 지난 7일 4차 교섭 이후 10여일 만이다.
이번 다섯 번째 교섭에서는 복지후생비 축소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사측은 교섭안에서 단체협약 개정 사항으로 휴양숙박시설 이용 복지포인트를 비롯한 여러 복지 프로그램을 대거 축소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반면 노조는 1인당 3000만원 규모의 주식 분배, 10년간 고용유지 등을 요구할 예정이어서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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