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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총괄사장 선임

2017.09.22 15:51 | 김보경 기자 bkkim@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총괄사장 선임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그룹 총괄사장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국내에서 판매 재개를 준비중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이달 1일부로 르네 코네베아그 전 아우디 홍콩·마타오 총괄사장을 그룹 총괄사장에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2000년부터 아우디에 합류해 중국과 중동에서 브랜드 전략 및 혁신, 판매, 마케팅, 신규 사업 개발 등을 두루 경험한 자동차 전문가다. 특히, 그는 아시아 최초의 프리미엄 차량공유 서비스 ‘아우디앳홈 (Audi at Home)’과 아시아 최초의 디지털 쇼룸 ‘아우디 시티 (Audi City)’ 등 핵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해왔다.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그룹 총괄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를 맡게 되어 임무가 막중하다”며, “조직의 안정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고객의 신뢰와 자신감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인 총괄사장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2월 선임된 마커스 헬만 공동 그룹 총괄사장은 국내 인증, 법률, 규제 및 대관 업무를 책임진다.

한편 전임자인 요하네스 타머 전 총괄사장은 임기 만료(7월 31일)를 앞둔 6월 초 출장 목적으로 독일로 출국했다. 타머 전 사장은 배출가스 조작 사태로 기소된 상태이나 건강을 이유로 귀국하지 않고 재판에도 출석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