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차 앞유리에 주행 정보를 비춰주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브랜드 ‘아프로뷰’ 제조사
에이치엘비(028300)는 7~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6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해 신제품 ‘아프로뷰 SO’를 공개했다.
아프로뷰 SO(Smart OBD)는 기존 HUD 제품인 아프로뷰 S2의 기능을 더 다양화한 고급 제품이다. 차량 정보 수집장치 OBD와 연결해 12가지 차량 정보를 받고 이중 네 가지를 앞유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매피·티맵과 연동하는 내비팩(Navi Pack) 옵션을 사용해 내비게이션 기능도 볼 수 있다.
에이치엘비는 이번 전시회에 아프로뷰 SO를 설치한 K5 차량을 전시해 이 제품을 시연한다. 또 HUD의 원리를 구현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레이싱모델 김하음·한유리가 참여한 가운데 포토 존도 마련했다.
 | | ‘2016 서울오토살롱’ 아프로뷰 전시 부스 모습. 에이치엘비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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