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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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디비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은 1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열고 “올해 고성능 브랜드인 AMG를 강화할 것”이라면서 “AMG퍼포먼스 센터를 현재 4개에서 1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한국의 주요 장소에 오픈할 예정이며 마케팅 활동도 강화해 AMG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벤츠 코리아의 AMG 판매량은 연평균 38.9%의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지난 2015년 1688대에서 작년 2057대로 판매량이 21.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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