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에어서울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항공산업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에어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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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에어서울 본사에서 체결된 양 기관의 협약식에는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 김동석 안전본부장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장승원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에어서울과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항공 산업 관련 정보 교류 △항공 서비스 분야 연구 협력 등을 통해 항공 분야의 인재 육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항공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에어서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항공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해 한서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등과도 산학협력 MOU를 체결하며 항공 전문 인력을 확보, 항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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