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스즈 엘프 트럭. 이스즈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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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일본 상용차 제조업체인 이스즈(ISUZU)의 중형 트럭이 국내 시장에 들어올 예정이다.
큐로모터스는 이스즈 측과 공식 계약을 맺고 국내 수입 및 판매에 관한 제반 사항을 준비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제품으로는 이스즈의 대표적인 3.5톤급 중형 트럭인 엘프(ELF) 모델을 검토하고 있으며, 추후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스즈는 1937년 설립된 일본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상용차, 디젤 엔진 및 픽업트럭을 생산한다.
큐로모터스 관계자는 “이스즈의 상용차 제품군은 경제성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일본, 홍콩, 북미, 중남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며 “9월 중 국내 출시를 목표로 도입물량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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