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미래사업 허브"…현대차·기아·모비스,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 투자

2022.05.24 13:12 | 신민준 기자 adonis@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기아(000270)·현대모비스(012330)가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원을 투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규모 투자를 국내에 집중해 그룹 미래사업 허브로서 역할과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풀이된다.

`미래사업 허브`…현대차·기아·모비스, 2025년까지 국내에 63조 투자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양재 사옥 전경. (사진=연합뉴스)
현대차그룹은 우선 미래 성장의 핵심축인 전동화와 친환경 사업에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가 총 16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로보틱스 △미래 항공 모빌리티(AAM) △커넥티비티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미래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8조9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는 또 선행연구와 차량성능 등 내연기관 차량의 상품성 제고와 고객 서비스 제고 등에도 38조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