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닫기
  • 이데일리
    실시간 뉴스와
    속보를 어디서나
  • 이데일리MVP
    금융정보 단말기의
    모바일 서비스
  • MP 트래블러
    차세대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
  • 스타in
    연예·스포츠 랭킹 매거진
  • 전문가방송
    증권 전문가방송을
    스마트폰으로

기아차, '가격 확낮췄다' 스포티지 가솔린 출시..2110만원부터

2017.02.21 11:20 | 신정은 기자 hao1221@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가성비를 높인 준중형 SUV 스포티지의 가솔린 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고객이 선호하는 필수 안전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하고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스포티지 디젤 대비 가솔린을 최소 190만원에서 최대 210만원까지 인하했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기존 스포티지의 강점인 인체공학 설계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바탕으로, 누우2.0 MPi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6kgf·m의 힘을 낸다. 복합연비는 17인치 기준 10.4km/ℓ다.

스포티지 2.0 가솔린은 트렌디, 노블레스 등 총 2개 트림으로 운영된다. 가격은 각각 2110만원, 2340만원이다.

트렌디는 △주행모드통합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오토라이트 컨트롤 헤드램프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을 대거 기본 적용했다. 노블레스는 트렌디의 기본 사양에 더해 △버튼 시동 스마트키 △히티드 스티어링 휠 △LED DRL △LED 안개등 등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됐다.

이번 스포티지 2.0 가솔린 출시로 기아차 SUV는 가솔린, 디젤, 하이브리드까지 총 3종류의 엔진을 갖추게 됐다. 기아차는 앞으로 시승과 전시 등 이벤트를 활발하게 실시해 고객들이 기아차 SUV를 체험할 기회를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동안 ‘더 SUV 스포티지’ 가솔린 모델 판매에 대한 고객 요청이 꾸준히 있었던 만큼 철저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자신있게 선보인다”며 “특히 가솔린 SUV는 특유의 정숙성과 편안함이 특징으로, SUV를 처음 타보는 고객들도 만족감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아차, `가격 확낮췄다` 스포티지 가솔린 출시..2110만원부터
사진3)스포티지 가솔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