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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두카티 코리아는 서울시 성동구 천호대로에 서울점을 확장 오픈하고, 2019년식 파니갈레 V4 시리즈를 국내 최초 론칭한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21일 확장 이전하는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은 대지면적 1377㎡(416평)에 지상 2층으로 국내 두카티 지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상 1층에는 서비스센터를 배치하여 고객 접근성을 강화하고, 워크베이 수를 기존보다 1.5배 늘여 정비역량 제고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층은 기존 면적 대비 두 배 넓어진 바이크 쇼룸과 고객 편의 라운지로 구성한다.

28일에는 두카티 코리아 서울점의 확장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오픈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오픈 이벤트에서는 다양한 두카티의 모터사이클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두카티 정품 의류 및 액세서리 제품들을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이날 이벤트에서 최초 론칭하는 2019년식 파니갈레 V4 시리즈는 △파니갈레 V4 △파니갈레 V4 S △파니갈레 V4 스페치알레로 구성된다. 파니갈레 V4 시리즈를 예약 구매하면 9월 중 개최 예정인 ‘두카티 트랙데이’ 이벤트 참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은석 두카티 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이전은 단순히 규모만 넓히는 것이 아니라 기존보다 고객 서비스 및 정비능력을 확대한다는 의미”라며 “규모에 걸맞은 강화된 고객 관리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니갈레 V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