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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마포 전시장 새로 열어

2018.07.11 11:28 | 이소현 기자 atoz@

메르세데스-벤츠, 마포 전시장 새로 열어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KCC오토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 전시장 전경[사진=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자사 딜러사인 KCC오토가 운영하는 서울 마포 전시장을 새롭게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메르세데스-벤츠 마포 전시장(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88)은 전체면적 2226.76㎡(약 674평)에 지상 5층 규모로 최대 자동차 10대를 전시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마포 전시장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업무 지구 등 인구가 밀집한 곳에 있다”라며 “서울 도심 및 여의도 지역과도 편리하게 연결돼 한층 높은 접근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포 전시장 2층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브랜드 ‘EQ’ 모델 중 하나인 PHEV(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더 뉴 GLC 350e 4매틱’을 전시한다.

5층에는 국내 8번째 ‘메르세데스-AMG 퍼포먼스 센터’를 마련했다.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 모터스포츠팀의 피트 레인 공간이 연출돼 있고, 고성능 차를 감상할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각 서브 브랜드에 특화된 전시장을 통해 방문객의 다양한 취향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마포 전시장이 메르세데스-벤츠가 차세대 전시장 콘셉트로 추구 및 확대하고 있는 디지털 쇼룸의 표본이라고 강조했다.

마포 전시장에서는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통합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실제 차량이 없어도 대부분 제품군과 고객 선택 사항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살펴볼 수 있다.

KCC오토는 오는 31일까지 마포 전시장에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머그잔, 타올 세트를 포함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에 총 54개 공식 전시장과 58개 공식 서비스센터, 19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